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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에 좋은 음식 똑똑하게 항암 과일, 채소 챙겨먹자

올푸디칼럼

 

암예방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라이코펜.

오늘은 암세포와 이별하는 성분인 라이코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있는 성분으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서 토마토를 많이 먹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전립선 등 암의 위협으로부터 잘 견딜 수 있다고 얘기하죠. 

 

라이코펜이란 정확하게는 사람의 몸에서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말하며, 황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좋은 효능을 작용시키는 물질입니다. 붉은 색소를 띄는 토마토, 수박, 당근, 파파야 등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 피토케미컬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광합성을 돕고 자외선의 유해 작용을 막는 일종의 식물 색소인데요. 동물이 이 카로티노이드를 성분을 얻는다면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어 시력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가장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라이코펜이며, 그 색깔은 연한 노랑, 밝은 오렌지, 붉은 색 등으로 나타납니다. 

 

음식을 통해 카로티노이드를 섭취하는 것은 각종 암 예방, 질병 발병 위험으로부터 막아줄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폐암, 두경부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카로티노이드를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이 성분을 얻어야 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동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홍학과 연어, 바닷가재 등에 그 성분이 있고, 음식이 붉은 색을 띄는 것이 바로 이 카로티노이드 때문입니다. 

 

카로티노이드에는 위에서 언급했듯, 카로틴과 라이코펜이 가장 잘 알려져있는데요. 오늘 말씀드릴 이 라이코펜이 바로 카로티노이드의 색소를 뜻합니다. 

 

그말인 즉슨, 라이코펜이 결국 각종 암을 예방하는 황산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라이코펜! 

어떤 음식과 과일을 먹어야 좋을까요?

흔히 알려진 토마토, 수박, 당근도 좋지만 배추에도 라이코펜이 들어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배추는 붉은 색이 아니라 라이코펜이 있을까 했는데 연한 노랑, 밝은 오렌지 색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 배추에는 이 라이코펜 성분이 아주 적게 있지만, 황금배추에는 라이코펜 함유량이 일반 배추에 비해 75배나 많이 있습니다. 이왕 배추 먹으려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황금배추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제 겨울 김장철도 다가왔으니 가격대가 있지만 항산화 효능이 있는 황금배추로 추운 겨울 달래보세요~!